광주소방서, 남한산성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광주소방서, 남한산성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03.02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광주소방서)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광주소방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광주소방서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행궁, 수어장대, 성곽4대문, 연무관을 소방특별관리시설물로 선정하여 화재에 취약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세계유산보존팀장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조건축물 화재 시 대응방안 ▲유관기관 대응지원 및 협업체계 강화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지정 목조문화재인 행궁 등을 방문해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적극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소방특별관리시설물로 지하구 5개소, 지정문화재 4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를 지정해 소방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