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정확한 수입 세액 신고와 체납 없는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해 '모범납세자'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각각 산업훈장(철탑)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랜드월드는 ▲사회적 책임경영 수행 ▲최근 2년간 수입세액의 정확한 신고 ▲759억 규모의 수출로 국가재정과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2년간의 성실한 납세의무 ▲협력사에 금융지원, 판로개척지원, 인력채용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을 도모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랜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와 상생 경영, 친환경 제품 개발 등 이랜드가 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인정 받아 큰 상으로 이어져 영광이다”라며 “협력사와의 상생에도 만전을 기해 함께 성장하고, 모범 납세 기업이 더 많아지도록 국내 패션과 유통 산업 전반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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