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주관한 '2022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4월 29일 김천 포도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프로자격(KPGA, KLPGA)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총 160명(40팀)을 모집한다. 대회참가비 일부는 '한 부모 가정 돕기'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단체전 1,2등에는 팀별로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며, 이 밖에 스트로크 1,2,3등과 신페리오 1,2,3 등에는 각 100만원부터 30만원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행사를 준비한 배철훈 골프 협회장은 "미력하게나마 한 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가를 신청하고 있어 조기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는 "여러 종목 중 골프가 출범식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생활체육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2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는 ▲기가골프 ▲골프 스토리 ▲안동소주 ▲오브리버드 ▲아이나비 거리측정기 ▲더 골프쇼 ▲4D골프 ▲이지골프 ▲고라이프 코리아 ▲아탁 패치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네이버 밴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를 검색한 후 회원으로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