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바꾸자, 안산!"
17일 이민근 안산의힘 대표가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6월 1일 지방선거를 정조준했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저 이민근은 기회를 좆아 좌고우면하지 않았다"면서 "대한민국은 윤석열 당선인이, 안산시는 이민근이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5, 6, 7대 안산시의원을 지냈으며 소수당출신으로는 드물게 제7대 안산시의장으로 선출돼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었다는 평을 받는다.
앞선 제7회 안산시장선거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안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이 예비후보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안산시광덕회 제15대 회장과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안산시 공동대표, 안산의힘 대표를 맡는 등 최근까지 안산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바꾸자 안산!’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이 후보는 “2018년 공직에서 내려온 이후 4년동안 안산시민들과 다양한 형태로 꾸준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안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해왔고, 안산 이외에 우수 지방자치단체들의 성공사례들을 살펴보며 더 나은 안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왔다”고 그동안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선거운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이민근의 경험과 능력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며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안산시는 이민근이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이민근 예비후보는 폭넓은 행보를 통해 많은 안산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안산시민들과 함께 시민이 살기 원하는 안산의 모습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