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자원봉사센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그린 상륙작전’
남동구자원봉사센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그린 상륙작전’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3.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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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그린 상륙작전’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그린 상륙작전’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환경실천 브랜드 사업인 ‘그린상륙작전–V’의 광역단위 사업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취지다.

사업 기간은 3~11월까지로,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도심 속 나무 심기,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테마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최근 첫 활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한 봉사 참여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일상이 되면서 각종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실천을 위해 매달 1회 이상 분리수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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