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남기만기자] 군포시가 지난 24일 '군포시 택시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으로,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모든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택시쉼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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