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장찬옥)는 3월 23일(수) ㈜인천대교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인천대교 희망꾸러미(생활용품세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받은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희망VORA(강지원 회장)에 전달하여, 이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소외계층 50가정에 고급 생활용품세트를 지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인천대교주식회사는 2020년 5월 27일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민간기부가 공익사업 수행으로 전개되는 ‘선순환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찬옥 인천본부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모색 하겠다”고 전했고, ㈜인천대교는“교통사고 예방활동 물론 교통사고 피해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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