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양순종)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피해 지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양순종 위원장, 송진경 상임 부위원장, 한의봉 외부 부위원장, 신명규 대외협력국장, 최성규 대외협력부장이 최근 경북·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되었다.
한편, 2021년 11월 출범한 제2기 동두천시 경우회 자문위원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양순종 위원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경우회가 전 회원 전원의 찬성으로 양순종 회장이 선임되였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회는 회원 약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동두천의 발전과 안전·취약계층 봉사 등 시민을 위한 많은 행사 등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시민들에게 삶의 보람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동두천 시민의 치안을 경찰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로 더욱 기대가 크다”며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으로 그전의 틀을 깨고 새롭게 나아가는 일만 남았다”며 다함께 뜻을 하나로 모으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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