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 안산의 문예부흥 시대 개막 선언 수도권 최대 아트시티 건설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 안산의 문예부흥 시대 개막 선언 수도권 최대 아트시티 건설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03.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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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회의실에서 열린 안산 문화예술인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산의 문예부흥 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후보가 계획하고 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비젼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문화예술인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안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인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였다.

안산의 문예부흥을 위해 제종길 예비후보는 초지역세권에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화랑유원지를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초지역에서 문화예술의전당까지 차없는 거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안산은 초지역 일대에 초고층 빌딩 건축으로 안산 관내기업 본사 유치 기반을 조성하게 되고 미래의 쇼핑센터 건립 및 종합문화예술 공간 설치로 수도권 최대 아트시티로 부상하게 된다고 의미를 설명하였다.

또한 미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미술도시 안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보물섬 대부도 프로젝트 시즌2 일환으로 육도, 풍도, 대부도, 무인도 등을 잇는 예술섬 축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동안 안산은 조선 중후기의 지식인과 예술인들의 본향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 문화예술 중심도시로서 관내 대학교 공동 문화예술 축제를 추진하고 다문화거리를 리모델링 하면서 안산을 아시아 음식문화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아마추어 여성합창제를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 예술인들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의 구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예술인들이 안산 아트시티 추진을 함께 하겠다는 호응과 지지를 보내면서, 지역작가의 발굴작업과 더불어 지역작가 작품 소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제종길 후보는 우리 도시의 수준에 걸맞게 안산시립미술관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작업공간 조성 등을 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운영방안 연구를 통해 잘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역예술인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안산 아트시티 추진을 함께 협의하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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