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에게 필수 도서 및 문제집 지원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약가정 자녀들의 새학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도서지원 ‘해피 스타트’ 사업을 성황리 진행했다.
학습도서지원은 강화군 공무원 모임인 ‘좋은 모임’의 후원금 지원으로 추진되며, 취약가정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초등 1학년에서 고등 1학년 30명에게 5만 원 상당 문제집과 필수도서가 지원됐다.
학습도서를 지원받은 학생들은 “새 학기 꼭 필요한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좋은 모임”에 감사드린다. 이번 학습도서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건전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일반가정 자녀들과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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