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식사 지원 가정 상시방문 체계 구축
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식사 지원 가정 상시방문 체계 구축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4.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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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17개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정에 상시적으로 식사(음식) 지원 가능해져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을 대상으로 상시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을 대상으로 상시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을 대상으로 상시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17개소에서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음식)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함에 따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과 착한식당을 수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가정에 치킨과 돈가스를,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고령의 독거 노인에게는 죽 등 부드러운 식사를 연계하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음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착한식당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식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정하여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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