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실증운행 자문위원회 개최
인천교통공사,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실증운행 자문위원회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4.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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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일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실증운행 평가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김정호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일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실증운행 평가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과 동일한 방식으로 UTO 실증운행을 시행하였다.

2호선 열차에 승무원이 탑승하지만 서구청 ~ 운연역 간 18개역 19㎞ 구간은 출퇴근시간 이외에는 각 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전요원이 열차 고장 등 이상 상황에 대처토록 하였다.

금번 개최한 자문회의는 2주 동안 시행한 UTO 실증운행 결과에 대해 전문가 그룹의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열차운행, 안전관리, 시스템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실증운행 관련 열차운행 데이터 및 이례상황 분석 자료를 면밀히 검증하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자문위원회는 노사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을 앞두고 전문가의 최종검증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UTO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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