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소통하고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일 상반기 직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준태 서장과 공무원직장협의회 이상호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소방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 처리 등 복지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공단소방서는 내실 있는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추진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공단소방서 직장협의회 밴드, 메일 및 단체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정형화되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개방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과 직장협의회 임원들은 오찬 시간을 가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제시된 안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안건으로는 ▲직원 체력향상을 위한 체력단련기구 구입 ▲급식소 운영 물품 교체 ▲에어컨·온풍기·세탁기 등 클린 작업 ▲업무보고 방식 변경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정형화된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직장협의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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