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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등 밀렵우심지역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3일까지 집중적인 겨울철 밀렵단속이 벌어진다.도와 광주시 등 7개 시군, 한강유역환경청, 민간단체로 구성 된 합동단속반이 12일간에 걸쳐 겨울철 밀렵단속을 전개한다는 것.해당지역은 광주시 경안천과 한강변, 여주시 북내면, 안성시 일죽면과 고삼면, 용인시 백암과 양지, 이천시 설성과 장호원읍, 영평군 남한강, 평택시 등 7개 시군이다. 또, 철새도래지역인 김포와 화성, 안산 시화호 등도 특별단속 지역에 포함됐다.합동단속반은 총포와 덫, 올무, 창애, 극약 등 불법엽구를 이용한 포획행위와 써치라이트를 이용한 야간밀렵행위를 집중 점검한다.또, 야생동물 포획을 목적으로 총기와 실탄을 휴대하고 배회하는 행위와 박제품을 불법제조 해 판매하는 행위, 불법포획한 동물과 가공품을 취득, 양여, 운반, 알선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