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스마일 드림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인당 최대 1백만원까지 임플란트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중이다.
신청대상은 치아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거나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관내 만65세 미만 주민이며, 이미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치료비 지원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우리 동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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