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선거 최계운 예비후보 단일후보 추대 “이대형, 박승란 후보 선대위원장으로...전교초 폐해 끝장내겠다”
인천시교육감선거 최계운 예비후보 단일후보 추대 “이대형, 박승란 후보 선대위원장으로...전교초 폐해 끝장내겠다”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04.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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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가 25일 00시 25분 범보수교육감 단일후보추진협의회로부터 추대장을 수여 받았다.©경인매일
최계운 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가 25일 00시 25분 범보수교육감 단일후보추진협의회로부터 추대장을 수여 받았다.©경인매일

[인천=김학철 기자] 인천시 범보수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는 25일 00시 25분 인천시교육감 범보수 단일화 후보로 최계운 예비후보가 선출 됐다고 발표했다. 

최계운 예비후보는 범보수후보 단일화 선거에서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9702표, 24일 현장투표에서 2,707표를 득표해 총합 12,409표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최 예비후보는 “290만 인천시민의 명령으로 단일화를 이루었다”며 “이제 범보수 원팀으로 6월1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 ‘전교조 폐해’를 끝장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범보수 단일화 선거 과정에서 이대형 후보, 박승란 후보와 같이 약속한대로 원팀을 이루고 두 분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겠다”며 “전교조 교육감시대 8년 동안 인천교육은 학력평가 전국 최하위권,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전국 꼴찌,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환경 격차 심화 등 악화일로의 길을 걸었다”며 “6월1일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고인 물처럼 썩은 ‘전교조 카르텔’을 도려내고 그 자리에 인천형 공교육 혁신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보수 단일화 후보로 최계운 예비후보가 추대됨에 따라 이대형, 박승란 예비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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