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가 26일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개최했다.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는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화성 로컬푸드 프라이박스 이용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는 화성시 대표 쌀인 수향미의 맛과 향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청년창업자 ‘다온화’대표 홍희영 씨 재능기부 ▲수향미를 활용한 꽃앙금 떡케잌 쿠킹클래스 ▲홍희영 : ‘제3회 화성찬 공모전’ 대상 수상 및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에 수향미를 활용한 앙금꽃떡케익, 쌀스콘 등 쌀 디저트 창업 등 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화요미식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지역 농수산물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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