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보나 IT에 취약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용인시, 정보나 IT에 취약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4.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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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안내 브로슈어 (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안내 브로슈어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정보나 IT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정보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는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을 실시한다.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해 소상공인들이 정부나 지자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 준비·접수 등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안내 브로슈어 (사진=용인시)

경력 보유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정보나 IT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으로 진행한다.

10명의 공공사무원이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직접 관내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경영 애로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나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절차를 도울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 용인시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무소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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