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예비후보캠프 "출판기념회 관련 논란, 선관위 조사 촉구"
최대호 예비후보캠프 "출판기념회 관련 논란, 선관위 조사 촉구"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4.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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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경인매일=김두호기자]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안양시 정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출판기념회 관련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다.

지난 25일 모 인터넷신문에 보도된 ‘최대호 안양시장 자서전 무상배포 의혹...’ 보도와해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최대호 예비후보 측에서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최근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먼저 출판기념회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속한 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치 최대호 예비후보가 자서전을 무상 배포한 것처럼 잘못 표현된 내용이 인터넷상에 퍼지면 선거를 앞두고 최 예비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각종 행위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팩트 확인도 없이 이 같은 논란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SNS 등 인터넷상에 퍼나르거나 배포하는 행위 일체를 금지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선관위의 조사에 따라 이 같은 논란을 촉발시킨 인터넷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는 물론, 민ㆍ형사상 고소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실 확인도 없이 관련 내용을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와 인터넷상에 유포하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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