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맞이 감사편지’ 전달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맞이 감사편지’ 전달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5.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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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진제공=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359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여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편지와 함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인지교재, 치매예방 운동법, 덴탈마스크, 한방파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을 동봉하여 전달했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동안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편안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부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해오고 있다.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초기상담 후 치매사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며, 이후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례관리 종결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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