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내 ‘빵빵한 봉사단’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의 읍면동 대표 노인회장과 소통하고 연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연습한 댄스, 스택쇼 등 작은 공연도 선보였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카네이션 화분을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효와 공경의 마음을 갖게 됐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연습한 공연을 즐겨주셔서 보람됐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어르신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과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빵빵한 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수제빵 나눔 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 교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나들이 ▲전통음식 및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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