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발간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발간
  • 서인호 기자 seoinho3262@gmail.com
  • 승인 2022.05.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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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해 생활영어 수록
▲일상영어소책자 발간을 기념하며 함께한 박춘식 센터장과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일상영어소책자 발간을 기념하며 함께한 박춘식 센터장과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평택=서인호기자]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박춘식 센터장)는 9일 코로나19의 방역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과 함께 평택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해「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소책자를 발간했다.

금번 발간된「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4편은 지난2020년부터 발간한 1,2,3편 내용과는 달리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회복을 염두에 두고, 박물관, 캠퍼스, 동물원, 콘서트장 방문 시 활용 가능한 생활영어 표현을 수록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2019.9.23.)하고 주한미군과 인근지역 사회 간 상호 호혜적이고 조화로운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6월부터 소책자를 공동 발간해왔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관계자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금번「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4편 발간을 계기로 평택 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이 향상되어 좀 더 빠르게 코로나 이전 일상생활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책자도 1, 2, 3편 배포 방법과 동일하게,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우선 배포 예정이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시립도서관 및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단체 등에도 배포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관계 증진 등 우리 국민 편익 제고와 평택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일상영어 소책자 신청자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우편 발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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