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리넨 페어'를 진행한다.
'리넨 페어'는 ▲셔츠 ▲원피스 ▲카디건 ▲재킷 등 총 200여종의 다양한 리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대표 상품은 청량한 촉감에 니팅(Kniting) 기술을 접목해 리넨 특유의 구김을 줄인 '반팔 크루넥 티셔츠'로, 컬러 선택과 코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해 매년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에는 지난 2년 대비 재택 근무가 감소하며 '여름 출근룩'으로 리넨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내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카디건'의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컬러와 기장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더욱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넨'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홍성욱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천연 소재로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갖춘 리넨이 올 여름을 대표하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리넨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1년 이상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넨 페어'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유닛' 입점 전점(백화점 28개점, 아울렛 3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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