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도서관, 오는 7월까지 시민 소양 높일 ‘인문학 클래스’ 대면강연 재개
시흥시대야도서관, 오는 7월까지 시민 소양 높일 ‘인문학 클래스’ 대면강연 재개
  •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 승인 2022.05.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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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인문학서적 저자를 초청하는 ‘인문학 클래스’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시흥시대야도서관)
시흥시대야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인문학서적 저자를 초청하는 ‘인문학 클래스’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시흥시대야도서관)

[시흥=김덕진기자] 시흥시대야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인문학서적 저자를 초청하는 ‘인문학 클래스’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대야도서관이 시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해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월 1회 인문학서적 저자를 초청하는 ‘인문학 클래스’를 재개하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약 2년 여 만에 저자를 직접 만나는 대면강의를 실시한다.

첫 강연은 오는 5월 23일, 상담 및 코칭전문가인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 강의로 열린다. 권 교수는 TV프로그램 <EBS부모>, <어쩌다 어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저서 「한국인의 관계 심리학」, 「치유하는 인간」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권 교수의 저서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를 바탕으로 유연한 마음 근육을 기르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전망된다.

본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대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인문학 클래스’는 오는 6월 27일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의 김현정 작가, 오는 7월 27일 <아트 내비게이션>의 김찬용 작가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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