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6월 24일까지 정책 발굴 역량 강화 ‘청년 정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용인시, 오는 6월 24일까지 정책 발굴 역량 강화 ‘청년 정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5.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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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정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정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정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청년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높이는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의제나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예산 프로세스 등을 이해하고 정책적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정부나 국회 출신의 전문 강사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강연을 듣고 교육·환경, 일자리, 보건·복지, 문화·예술 등 4개 분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디자인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용인청년 정책포럼’을 개최, 그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시는 70% 이상 출석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7주간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굿네이션스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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