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오뚜기, '화덕style 피자' 2종 출시
[경인매일TV] 오뚜기, '화덕style 피자' 2종 출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5.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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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 (사진=오뚜기)

[경인매일=김준영기자] 냉동피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뚜기'가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가 출시한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은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으로,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먼저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매콤하면서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

이어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 가정 내 조리도구를 활용해 화덕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화덕style 피자'는 메뉴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화덕피자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약 31.1% 성장했다. 또한, 냉동피자의 '프리미엄화'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만5394원에서 지난해 1만8296원으로 약 1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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