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7’ 친환경 ESG 활동… ‘순환자원 회수로봇’ 31대 운영, ‘친환경 동전 모금’ 누적 모금액 3억 원 달해
[경인매일=김준영기자]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전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이 함께 ‘One Dream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상 회복과 함께 봄철 관광지, 공원 등을 찾는 나들이객이 많아진 만큼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 15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 주요 명소 10곳에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한강 노들섬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인천 아라뱃길, 강릉 안목해변, 부산 해운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플로깅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국내에서는 ‘줍깅(쓰레기를 줍다+조깅)’으로도 불리며 일상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최근 MZ세대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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