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지난 19일 지역작가 김개미의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성료
동두천시립도서관, 지난 19일 지역작가 김개미의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성료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5.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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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2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립도서관)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2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립도서관)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2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이 지난 5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 2탄 ‘김개미 작가와 함께 읽는 동시’를 마쳤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지역작가 28인의 도서 165권과 동두천 지역의 출판물, 동두천 사람들과 정보 등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지역작가실을 진행했다. 

‘김개미 작가와 함께 읽는 동시’강연은 동시집 『오줌이 온다』를 교육생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다섯 편의 동시 △벌레가 되면, △구름은 아래에, △혼자 가다가, △별의 매력, △악어가 일광욕을 마칠 때를 함께 읽고 서로 시에 대해 느낀 점과 궁금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김개미 작가는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제1회 권태응 문학상을 받은 시인으로,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오줌이 온다’ 등 다양한 동시집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시의 매력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김개미 작가는 우리 시의 귀중한 지역작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 강연 3탄으로는 오는 6월 16일, 이강석 작가가 ‘한 글자로 삶을 리셋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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