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난 18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 실시
의왕시, 지난 18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 실시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5.23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시는 지난 18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지난 18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지난 18일 지역 주요 관광지인 레솔레파크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예방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기관인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및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여우만세) 등 20여 명이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나눠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전파․렌즈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행위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에 연중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여성 및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김두호 기자
김두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korea2525@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