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발빠르게 대처한다
경제위기 극복 발빠르게 대처한다
  • 광주 / 정영석 기자 aysjung7@
  • 승인 2009.01.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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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상경제 대응체제 구성대책 상황 회의 개최
광주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제’를 구성, 시청 중회의실에서 ‘비상경제대책 상황 회의’를 개최했다.비상경제대책상황실장인 이한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실과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조기집행, 재원의 효과적인 확보, 일자리 창출 및 위기가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방안, 기업애로처리 및 투자유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형투자사업 추진경과 등을 점검했다.이날 이 부시장은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비상시국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비상경제 대응체제’는 조억동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와 이한대 부시장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상황실’로 구성됐으며, 전 실과와 읍면동을 총괄팀, 사회복지팀, 경제지원팀, 저탄소녹색팀 등 4개 T/F팀으로 편성하여 비상경제대책상황실 산하에 두고 있다.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을 구성원으로 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논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비상경제대책상황실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을 매주 점검하고, 각종 동향 파악을 통해 최신의 상황을 유지, 긴급 상황에 유기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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