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7일 10:00에 본서3층회의실에서 생화학테러대비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제적 테러조직 및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조직의 테러위험성에 노출되어 있고 특히 정치적 목적을 노린 국제조직에 의한 발생 가능성이 높아 평소 전직원의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함양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시민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육군 제51사단 화학지원대 화학장교 박재현대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생화학 테러대비 교육훈련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 화학·생물학적 무기를 이용한 테러의 특징 ▲테러에 사용되는 물질의 종류 및 특징 ▲ 화생방 테러시 접근요령 및 대응방법 ▲ 119구조대는 화생방 장비 사용법 숙달훈련 병행실시로 심도있게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테러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되면 119 또는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화생방장비 사용법숙달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상황처리를 한다고 오서장은 밝혔다.

광명 박길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