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조태인기자] 구리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구리시민스포츠센터(구리시체육회 위탁·운영)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수영장(자유수영), 사우나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7월에는 수영 강습 회원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재개관 준비를 위해 휴관 기간 수영장 드레인 배관 작업, 보일러 보수작업, 밸런싱탱크 및 방열기 교체 등 시설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대청소와 자가 수선작업을 실시하여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구리시민스포츠센터의 수영장과 사우나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민스포츠센터 홈페이지 확인 및 구리시민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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