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구하리교회, 나누미 마켓을 통해 쌀국수, 김 등 물품 전달
강화군 내가면 구하리교회, 나누미 마켓을 통해 쌀국수, 김 등 물품 전달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5.30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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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 소재 구하리교회는 이웃사랑 구제 헌금을 통해 마련된 20만 원 상당의 헌금으로 쌀국수, 간편국, 김, 국수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해 “나누미 마켓”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내가면 소재 구하리교회는 이웃사랑 구제 헌금을 통해 마련된 20만 원 상당의 헌금으로 쌀국수, 간편국, 김, 국수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해 “나누미 마켓”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내가면 소재 구하리교회는 이웃사랑 구제 헌금을 통해 마련된 20만 원 상당의 헌금으로 쌀국수, 간편국, 김, 국수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해 “나누미 마켓”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가면은 작년 8월부터 관내 주민들이 생필품, 잉여 농산물 등을 기부하거나 나눠 쓰는 “나누미 마켓”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은 무료로 1일 1품목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은 집에 있는 물건과 필요한 물품을 교환이 가능하다.

오영관 목사는 평소 어떻게 이웃을 도울까 고민하던 중 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누미 마켓”을 접하게 되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취지가 마음에 들어 “나누미 마켓”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회에 그치지 않고, 내달에도 추가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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