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성료
[경인매일=권영창기자]2022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가 지난 27일~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center 2 전시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특별히 k-푸드팀 팀장 윤영실레시피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윤석열 대통령 표창상을 받았으며,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윤영실 팀장은 이번 대회 소감에서“생각지도 않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서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에 저희가 준비한 음식은 이북음식으로 냉면, 개성주악 노티떡(찹쌀가루.기장쌀가루.엿기름가루등 6섯시간 철에서 구워낸 지지미떡)등 이북음식을 주제로 했다”며 “이 음식들은 대부분 설탕이 하나도 안들어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이고, 예전에는 먼길 떠날때 먹는 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저희 k-푸드팀은 음식을 통해서 남. 북이 서로 교류를 하고 더 좋은 뜻을 담아 상차림을 해서 대회에 출전했다”고 전하면서 “음식은 오랫동안 배운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배워서 얼마큼 더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연구하고 음식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궁중연구음식원에 음식은 거의 옛날음식이다. 현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현대음식과 같이 어울려서 K-푸드팀 음식도 다른 것과 같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서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K-푸드팀 윤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음식에 대한 책임감과 앞으로 더 우리 음식을 전수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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