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 상담 등 무료 제공
강화군,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 상담 등 무료 제공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6.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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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은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이기홍 세무사, 이재봉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며 군민들의 세금해결사 역할로 활동 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에서 제한된다고 전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군 재무과, 미추홀 콜센터 12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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