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주성 위원장은 길상면 협의체 사업인 ▲행복 나눔 쌀독 운영 ▲집수리 사업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의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성산읍 협의체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전수 조사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상면 협의체의 특화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반응이 나타났다.
김주성 위원장 “이번 성산읍 협의체 방문을 통해 협의체 운영과 사업 추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멀리서 방문해 주신 성산읍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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