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오는 30일까지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안전·보건 이행상황 점검
강화군, 오는 30일까지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안전·보건 이행상황 점검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6.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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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군 시행 사업장 근로자 및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실태와 공중이용시설의 소방, 전기, 균열 등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 등도 일제 점검한다고 전했다.

군은 현장점검 진행 중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중지, 예방대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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