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말까지 ‘감정․필수 노동자 지원 사업’ 실시
안산시, 올해 말까지 ‘감정․필수 노동자 지원 사업’ 실시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2.06.13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는 요양보호사 등 감정‧필수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감정․필수 노동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요양보호사 등 감정‧필수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감정․필수 노동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는 요양보호사 등 감정‧필수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감정․필수 노동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한천연화장품협회, 사회적기업 양지돌봄, 두드림 심리상담센터 등 총 4개의 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감정·필수 노동자가 겪는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예방하기 위해 ▲MBTI검사를 통해 나를 알아가기 ▲천연화장품과 약초입욕제 만들기 ▲원예 및 도예만들기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감정․필수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감정‧필수 노동자들의 권익보호과 노동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