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다시 활기 찾은 ‘강화작은영화관’ 운영 재개
강화군, 다시 활기 찾은 ‘강화작은영화관’ 운영 재개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6.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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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은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작은영화관은 스크린 1개, 좌석수 87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 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2019년도에만 9만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되었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한 적이 있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발맞춰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은 ‘쥬라기월드:도미니언’과 ‘브로커’로 개봉 첫날부터 매진 행진을 보이고 있다. 

개봉 2주차인 15일부터는 ‘마녀2’와 ‘버즈 라이트이어’를 선보여 ‘군민 문화 공간 1번지’로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4회 상영하며, 관람요금은 2D영화는 6천 원, 3D영화는 8천 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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