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오는 16~17일 '2022년 심폐소생술(CPR)교육' 실시
강화군, 오는 16~17일 '2022년 심폐소생술(CPR)교육' 실시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6.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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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오는 16~17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오는 16~17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은 오는 16~17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상황관리, 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직접 시연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의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며, 우리나라는 연평균 2만6천 명(일 71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심폐소생술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비해 교육 경험율이 낮다고 알려졌다. 

김진숙 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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