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라오가닉(대표 이상현)가 2억 4천만원 상당의 향수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오가닉이 기부한 8,500개의 남녀향수는 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며 더불어 자신감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오가닉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이 되어 국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라오가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향수는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라오가닉은 영유아 보습제로 유명한 아토앤오투 브랜드를 비롯해 포엘리에, 뉴트라키 등이 있으며, 착한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라오가닉의 행북나눔캠페인을 통해 약 45개 기관에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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