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조태인기자]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오는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할 예정이며,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관람은 오는 27일까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필수로 하며, 잔여석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또한,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7월 28일 ‘60회 행복콘서트’와, 12월 15일 하반기 ‘제1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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