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더블베이스의 항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더블베이스의 대표주자 성민제가 이끄는 더블베이스 4인조 ‘바스프레소(B-Persso)’가 출연해, 더블베이스가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는 이번공연에서 ‘바스프레소(B-Persso)’와 함께 에릭사티의 ‘Je Te Veux(난 널 원해)’, 로시니의 ‘Duo(듀오)’, 바흐의 ‘Arioso(아리오소)’ 등 유명 클래식 곡부터 ‘A.Eglisson(아르니 에길슨)’, ‘G.Makhoshvilli(조지 막호쉬비니)’등 유명 더블베이스 연주자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여기에 클래식이 낯선 관객들도 편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해설을 곁들여 진행한다.
공연의 무료 관람 시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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