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캠프 ‘뭉쳐야 간다! Again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가족소통 및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온가족 캠핑장놀이, 바비큐체험, 아버지 모임을 진행해 가족 간 상호이해와 가족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만 했던 답답함이 캠프 프로그램으로 많이 해소가 되었고, 오랜만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성순 센터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이 교육 및 체험을 함께함으로써 가족친밀감과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의왕시 모든 가족이 보다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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