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관리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서큘레이터 25대
[성남=유형수기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로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서큘레이터 25대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에게 배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서큘레이터 지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내 냉방효과를 높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의 나눔 사업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 강경선 본부장은 “ 무더운 여름 저소득 장애인분들이 냉방용품이 없어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서큘레이터 지원을 통해 이번 여름은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은 “이번 여름 폭염이 지속된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에서 서큘레이터를 지원해 준 덕분에 재가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보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를 지원해 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앞으로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주신 많은 관심과 애정을 재가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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