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제9대 고양시의회 개원···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예정
[고양=김경현 기자] 고양시의회(부의장 이홍규)는 6월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계획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및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와 5분 자유발언 1건이 있었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이홍규 부의장은 “4년 동안 109만 고양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또한 고양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33명의 의원님들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7월 1일 개원하는 제9대 고양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제9대 고양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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