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어린이 급식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3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지원 사업성과, 지역사회 연계 특화사업 등 발전 기여도가 우수한 10개 센터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관리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과 영양 순회 방문, 편식 개선 프로그램, 부모 참여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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