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7일 의왕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같이, 같이~ 노래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부밴드 맘마미아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5명의 노래와 공연, 레크레이션, 시상 순 으로 진행됐으며, 관객과 참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공연을 보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그간 활동제약에 따른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사를 준비해준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27명의 단원으로 구성,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직접 기획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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