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부업대학생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근무 시 주의사항 등 기본교육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여기에 땀과 정성이 더해진다면 그 어떤 꿈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생 각자 개인과 동두천이 함께 성장하는 알찬 여름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6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부업대학생 지원자 167명 중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부업대학생들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7개 부서에서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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