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는 지난 2일 시청 협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북부하나센터장, 탈북민담당 공무원, 자문위원 등 5명이 참석하여‘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의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협력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중 건강·경제·심리적으로 어려운 위기 가구로 선정된 집중사례 관리대상자(5명)에게 생필품(50만원)을 구입하여 경기북부하나센터를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이에대해 윤상용 협의회장은“관내 4백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민주평통이 의정부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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